강가에 앉으면 강가에 앉으면 이경화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은 세월이다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은 강물이다 강가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노라면 흐르는 세월이 드러나 보인다 내유년시절 금호강은 우리의 놀이터 오빠와 함께 물고기 떼를 몰며 놀던 시절이 그립다 얕은 물결위론 구름이 떠있고 그 물결과 더불어 흘러.. 문학작품,책소개 2010.08.27
무희 무희(舞姬) 아침마다 눈을 뜨면 진드기처럼 달라붙는 권태 어제의 생채기들이 피로를 떨치지 못한 채 오늘이란 바다로 나를 또 밀어낸다. 온몸의 땀샘에서 흘러나와 솟구치는 열정이 성난 파도가 되어 가야금의 선율을 타다가 다시금 소용돌이친다. 휘황찬란한 무대 위에 선 네 말없는 몸부림의 언어.. 문학작품,책소개 2010.08.27
과수원의 추억 과수원의 추억 이 경화 과수원집 아이는 사과가 밥이다 사과나무 위에 동그마니 앉아 사과를 먹는다 볼 붉은 아이 얼굴을 살짝 깨물어 주듯이 사과를 한 입 베어 문다 하늘은 더없이 푸르지만 볼 붉은 사과위에 내려앉으면 이내 빨개지고 만다 나뭇잎도 수런수런 바람에 나부낀다 아이는 한 마리 작은.. 문학작품,책소개 2010.08.27
필리핀 세부 바다속... 지나간겨울이 너무 메서워! 더운나라를 동경하면서 가족여행 추진했어요 둘째가 조상이 개미였는지 스케줄을 온통맞추어도 끝내않되고 두딸만 데리고 갔내요 필리핀7108개섬중 세번째로큰 막탄섬에 세부란 도시에있는 쌍그리아(무릉도원)호텔에서 3박하면서 5일간의 여정 주변경관이좋고 얕은바다.. 이경화외국여행들 2010.08.26
알라스카 빙산이 바다에... 지구 최북단 알라스카 이것으로 그쪽 대자연광경과 기후조건등을 전하기에는 너무나 미흡하여 안타깝지만 몇장올리겠읍니다 한국은 30도이상의 기온일때 이곳은 겨울임 역시 여행은 직접으로 해야 할것 같읍니다!~~ 가운데 얼음섬위에 가득앉아 있는것은 바다사자임 산위에 있어야 할 .. 이경화외국여행들 2010.08.26
부모님과삼동서 그리고 린이삼촌 지금은 갈수없는 북한땅 부모님 모시고.....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고 또 다시 오지 않는다 린이삼촌은 낙원땅에서나 볼수 있을지... 몽헌님의 시비도 지금은 볼 수 없고.... http://cafe.daum.net/oocmsah/15c2n/20/1/31/31 http://cafe.daum.net/oocmsah/15c2n/20/1/31/31 http://cafe.daum.net/oocmsah/15c2n/20/1/31/31 부모님가족친지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