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타다...
불과 3주전 잠시 울산에 있는 기회로 운동하러 간
친정집 PJW Dance Academy
공연을 뛰라는 말에 설레임과 두려움.
고심끝에 해보자는 큰다짐.
순서받은 첫날의 좌절감.
포기하려는 나의 손을 꼭잡아주는
식구들과 친구들의 응원.
연습이 거듭될수록 기억나는 기특한 내몸뚱아리.
결국 서게 된 무대위.
긴장감과 쾌감이 어우러진 즐거웠던 시간.
이런기회를 주신 박종원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도와주고 응원해준 현아와 혜령이.
너무나도 감사해~♥
이 어마어마한일이 그저 꿈같다.
한여름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