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에서 열린 “시의 향기를 배접하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동국예술기획 박동국 대표는 이와 관련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것을 계기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품격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 김모씨는 “구성에서 진행까지 완벽한 조화로 시의 믹스 엔 매치 최고였습니다. 아침에 공연 팜프렛을 보며 시를 보듬고 또한 진한 감흥에 눈가가 흐려집니다. 최고의 고수들이 모여 하나로 어우러진 2014년 가을의 첫 음표는 진한 감동으로 여흥으로 오래 오래 간직될 것이라며 공연을 관람한 이들의 소감은 브라보 ~~ 최고의 찬사였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열린 “시의 향기를 배접하다“ 라는 공연으로 열린 무대는 시낭송과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 선생과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이 시낭송 무대를 펼쳤고 특히 박정자 선생은 문정희 시인의 ‘찔레꽃’ 외에 최백호의 노래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를 불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고 명창 이호연 선생은 ‘한오백년’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고 재즈하모니카 천재 전제덕씨의 ‘광화문연가’ ‘,배사메무초’,‘St Thoma’로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동국예술기획 대표 박동국과 한국시낭송교육원 원장 백시향이 보훈가족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백미12포(20kg)를 경남은행으로 부터 제공받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