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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무전 기사

이경화 2013. 11.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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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과 흥… ‘명인명무’ 고결한 춤사위 만난다
故 김계화 선생 추모공연… 내달 1일 문예회관
이매방류 살풀이춤·교방굿거리춤 등 선봬
16면  
       
2013년 11월 15일 (금) 김지은 기자 fantastig@iusm.co.kr
   
 

전통예술무대의 대가들이 모여 한국의 멋과 흥을 보여주는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울산을 찾는다.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은 동국예술기획(대표 박동국)이 국내 명인들의 다양한 전통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7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을 내달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한국 전통춤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지난 1990년 첫 무대를 연 뒤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해마다 개최해오며 23년 만에 78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 일본, 하와이, 미국 등 해외에서도 공연을 가졌으며, 울산에서는 91년 첫 공연 이후 10여 차례 무대를 가졌다.

이번 울산 공연은 고 김계화 선생의 추모공연으로 마련된다. 김계화 선생은 30여 년간 울산에서 머무르며 후진 양성을 위해 애써온 예인으로, 교방 여인의 맵시를 보여주는 교방굿거리, 교방살풀이춤으로 유명하다.

무대는 살풀이춤 명인인 정명숙의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비롯해 이우호 한국예술원 교수의 ‘회심곡’, 최영란 목원대 교수의 ‘소고춤’, 오은희 서울예술대 교수의 ‘승무’, 엄옥자 인간문화재의 ‘통영입춤’, 김진옥 명지대 객원교수의 ‘진도북춤’ 등으로 꾸며진다.

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활동하는 이경화 울산대 외래교수, 김영옥 무용단장이 ‘산조무’와 ‘교방굿거리춤’을 각각 선보인다.

또 울산시낭송예술인협회 백시향 회장이 시 ‘명인명무전의 노래’(시 명기환)을 낭송해 분위기를 띄운다.

박동국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의 원형보존과 계승을 위해 열어온 ‘한국의 명인명무전’의 이번 울산 공연은 우리가락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우리 춤사위를 즐기며 함께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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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계화선생님 추모공연
            
 창립24주년 제7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2013.12.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7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멋과 맛과 향기와 신명이 넘치는 미학의 대향연..!







78회 공연의 금자탑을 세우다 

동국예술기획의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1990년 이래, 78회의 기록을 세우며 2013년 5월 9-10일 양일간 서울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시와 한국춤이 만나 춤을추다”로 성황리에 시작하여 두 번째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펼쳐지게 될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78회라는 경이적인 공연기록을 세우는 뜻 깊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갔습니다. 전통의 원형 보존과 전승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전통춤의 뿌리를 지켜내면서 동시에 전통춤의 다양한 변화의 모습들을 내재화시켜, 무대 위에서 승화시켜온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전통의 곰삭은 향과 맛과 멋을 이 땅 방방곡곡에 펼쳐왔습니다.

한국의 명인명무전의 기록

그동안 한국의 명인명무전 78회와 소리와 몸짓 36회를 이어오는 동안 조선시대의 마지막 무동 김천흥 선생을 비롯하여 한 시대의 전통춤꾼을 대표하는 고 김천흥 선생, 고 박동진 선생, 고 김계화선생, 고 공옥진 선생, 이매방 선생, 강선영 선생 등 전통예술분야의 명인들이 무대 위에서 명멸했습니다. 이 외에도 1500여 명의 전통무용가들이 예술혼을 불살랐으며 130여 개의 전통춤이 깊은 인간의 정서를 녹여낸 춤사위의 향연을 선사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중,소,대도시를 비롯해 해외무대 등 70여 곳에서 공연된 ‘명인명무전’은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데 일조했습니다. ‘명인명무전’ 공연의 역사 속에 함께 했던 예술인들만 연(連) 2000여 명에 달하며 공연장만 해도 국내외 60여 개 극장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 7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12월 1일 개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의 원형보존과 계승으로 말할 수 있는 명인명무전은 이번 울산에서의 공연이 가지는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울산 공연은
김계화선생님 추모공연으로 가 무 악 의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보기 드문 보석과 같은 권번예기 김계화선생의 30여 년간 국악의 불모지인 울산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평생을 마감하신 아름다운 미학을 갗춘 명인이셨기 때문입니다.  

   * 프로그램 순서 및 출연진 
 
해설 :박동국(동국예술기획 대표, 명예예술경영학박사)  
시낭송: 백시향( 시인, 한국시낭송 예술인협회 울산지회장)

 1. 회 심 곡 /   이우호 (한국예수원 교수)
 2. 산 조 무 /   이경화 (울산대학교 외래교수)                                이영순,김유순,박영옥,오정숙
 3. 소 고 춤 / 최영란 (목원대학교 교수)
 4. 승    무 / 오은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5. 교방굿거리춤 / 김영옥 (화개 김영옥무용단 단장)
 6. 이매방류살풀이춤 / 정명숙 (살풀이춤 보유자후보)
 7. 통영입춤 /    엄옥자 (인간문화재) 
 8. 진도북춤 /    김진옥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그 외에도 원로와 중견 신예무용가, 무형문화재의 교류와 더불어 일반인들에게도 가까운 곳 에서 수준높은 시간을 가지게 해 줄 것입니다.
전무후무(全無後無)한 한국의 민간 기획사 동국예술기획...

동국예술기획의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1990년 서울에서 첫 무대를 연 뒤 횟수로는 79회, ‘소리와몸짓’ 36회, 연으로는 24년의 시간이 지나왔습니다. 2000년 제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연출기획과 조흥은행 창립 99주년, 일본 오오사카 민단 50주년, 광주 MBC창사 30주년, KBC광주방송 창사 개국 판소리 다섯마당기획연출, SBS사극 서동요 음악연출등을 기획해왔고, 특히 99년 광주에서 한국 최초로 광주전남 남도전통예술인추모제로, 국창 송홍록·박유전·임방울·김창조등 국내 명무명창 117명 위패봉안과 더불어 씻김굿과 판소리, 구례향제줄풍류, 한국무용등을 연출기획 했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국악인 개인별로 추모제행사가 있었왔지만 국악계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의 합동추모제가 열린 것은 처음이기도 했습니다. “20세기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국악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남도출신 국악인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껴 오랜시간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국내 그 어떤 기획사에서도 생각지 못한 전통예술의 맥을 찾는 홀로아리랑으로서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가까운 곳 에서 전통과 풍류를 찾기위해

전통무대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 받고 있는 지금,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전통의 것을 소중히 하는 동국예술기획의 박동국대표의 연출기획을 통해서 1990년 이래로 지금까지 그 궤를 함께 하고 있다. 우리것을 지키고,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고 있기에 지금까지의 일이 헛되지 않다고 말하는 그의 말이 예사로 들리지 않는 이유이다. 
한국의 명인명무전 79회, “김계화선생 추모공연”으로 아름다운 미학의 우리가락을 찾는 사람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 입니다. 

회원권   R석 70,000원,   S석 30,000원

2014년 4월 22일 (화)~23일(수)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창립 25주년 제80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22일은 전국대학교수 명무전 23일은 인간문화재가 펼치는 8인8색 살풀이춤이 열릴 예정입니다.
동국예술기획: 011-223-0022       


취재 김여준 기자

교방 굿거리춤 명인 故 김계화 선생 추모
내달 전국 명인명무들 울산 찾는다
2013년 11월 25일 (월) 21:34:50 김주영 uskjy@ulsanpress.net

1980년대 울산에서 국악예술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을 위해 평생을 힘써온 교방 굿거리춤의 명인 고(故) 김계화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전국의 명인명무들이 울산을 찾아 공연을 갖는다.


 동국예술기획(대표 박동국)이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내달 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12월 1일 울산문예회관


 한국 전통예술의 원형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한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1990년 초연 이래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다니면서 23년 만에 78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공연과 울산에서도 91년 첫 공연 이후 10여 차례 개최됐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이우호 한국예술원 교수의 '회심곡'을 시작으로 최영란 목원대 교수의 '소고춤', 오은희 서울예술대 교수의 '승무', 정명숙의 '이매방류 살풀이춤', 인간문화재 엄옥자의 '통영입춤', 김진옥 명지대 객원교수의 '진도북춤' 등 우리나라 정상급 무용수들의 춤사위가 펼쳐진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이경화 울산대 외래교수와 김영옥 무용단장도 참여해 '산조무'와 '교방굿거리춤'을 각각 선보인다.


 또 한국시낭송예술인협회 울산시지회장인 백시향 시인이 특별출연해 시낭송을 할 예정이다. 음악반주는 내드름연희단과 민들레가 맡았다.


 공연기획과 연출을 맡은 박동국 대표는 "전통무대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 받고 있는 지금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의 원형보존과 계승을 위해 열어온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 3만원~5만원. 문의 동국예술기획 011-223-0022. 김주영기자 us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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