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아침에도 더욱 운치있다
겔러리에서 부페식사에 손색없는 차림
명태미역국이 일품이었다
강작가님의 커피맛과 향기가
우리가족의 향기와 맞먹는 사랑의 맛이었다
감기몸살의 몸인 내가 즐기기를
제대로 못하고 인사도 소홀했내
음식하신 노모께 인사를 지금이라도 다시
드리고 싶다
혹시 강작가님이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좋은체험에관한 인사를 다시드리고 싶다
부족한 저의 제작서인 무용과 요가, 시집들, 한줄읽으시면서
한여인의 소박한 향내를 음용하시길 바라며...
다도실에 풀벌레 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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