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1개월전부터 정하였고, 해마다 변함없이 영원히 행하여질 신년 해맞이행사를 작년에이어 금년에도 삼호현대호텔에서 거행?하였습니다. 강수현사장님의 모든일정에 이모임을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인도하여주신점 감사드립니다. 31일 울산에서 4가족 8명이 이동하기쉽도록 1대에 승차를하여 10시30분 출발하였고, 4시30분경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광양을 지나니까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목포까지 계속 눈이었습니다. 1월1일 해맞이는 어려울것으로 판단되었고, 저녁을 먹으로 횟집으로 이동하여 자연산 돔으로 푸짐하고 맛있게 식사를하고서 다시호텔로와서 지하에 마련된 대형연회장겸 노래방에서 단합을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큰 대형홀을 통채로 사용하여 생맥주와 함께 단합을하고서 12시20분전에 호텔을 한바퀴 사장님안내로 돌고나서 다시 호텔로 들어오니 재야타종이 막끝난 새벽12시01분이라! 그래서 서로 악수하고, 덕담을 나누고서 각자 방으로 헤어졌습니다. 물론 별도의 년말정산을 2시경까지 하였습니다.
1월1일 7시경에 모두가 해맞이장소에 모였고,준비된 떡국으로 요기를하고, 다행이 해는 구름에 가려 약간 늦게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상이 워낙 변덕이 심하여 30분단위로 변하였고, 9시경에 산행을 위하여 출발할때는 도로가 얼어 빙판길이었으며, 겨우 산밑까지 도착하였습니다.
등산은 3시간 소요되었는데, 눈이 온 상황에서의 산행은 가히 환상적 그자체였습니다. 코스가 너무 편하였고, 설경을 만끽하면서 걷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또 중간에 먹은 과메기맛은 또한 기가 찹니다.
그런데 산행중에도 계속 눈이 왔지만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은 말끔하게 녹았고,
무안의 샤브샤브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서 아쉬운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고속도로길이 너무 소통이 잘되어서 10시경에 도착하였고, 늦은 식사를 같이하고서 헤어졌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여행길이지만 박봉안본부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준비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하셨고, 참석하신분 모두와 함께하지못한 박경화,이영진님 부부께도 새해에는 하시는일마다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신대장님(일명 사정스님?)께서 기력을 회복하여 호르라기를 자주 불어주시기를 바라고,
2008년은 산행을 자주 인도하여 주시기를 강수현사장님께 당부드리면서.....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은 인물사진이아니고, 현장스케치임을 양헤를 구합니다.: 카페지기)
오우회 목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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