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게 보듬는 그대의 인자함은
그대에게 가깝게 다가서고 싶은
충동에 온종일 즐거운 마음에 행복이 묻어납니다
그대 가슴은 왠지 용광로 불꽃처럼
뜨거운 가슴을 가졌을 것 같아
내 마음은 아름다운 설렘으로
그대의 어깨를 잠시만이라도 빌려
힘든 마음을 기대고 싶은 사람입니다
영원한 불사조 사랑은
어디로 배달될진 몰라도
조금만이라도 내게 나누어 주시면 안될까요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는 밤
그대 가슴에 안기면
에로스의 꿈을 꿀 것 같은데
그대 가슴을 잠시만이라도 빌려줄 수 없나요
삶이 가벼워질 것 같고
그대 마음이 꽃잎 같아
인생의 화분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정녕 삶이 행복한 것은
나에겐 없어선 아니 될 마음의 등대
나에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없나요
그대 내 마음을 백분의 일이라도
헤아려 주신다면 온종일 누적된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것 같은데
잠시만이라도 그대 가슴 빌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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