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어머님

이경화 2015. 1. 29. 00:13

 

 

 

 

 

 

 

 

 

 

어머니,

저는 낙원에서 꼭 어머니를

만나야 합니다

이렇게 통찰력으로 그시절을

꾀뚫어 보셨음을 며칠전에 와서

들었네요

 

지소헝님왈

 

"야가 분명이 돈고생 많이 할텐데

한마디 말이 없다" 며 ....

 

바로그때 그시절의 나

인생최대 고난

 

방년 27세

숨이 콱~ 막히면서 벌떡일어나

단숨에 몇컵의 물을 마시고서야

밥은커녕 물먹기도 잊어버린 2박3일을

알게 된것

 

한꺼번에 던져놓고 편히지내시는

아버지와는 분명 다르셨다

둘째 등록금, 셋째 입학금, 첫째 동생 장가보내주고,

너 애비애미가

살 집을 마련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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