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가족친지

어머님 산소

이경화 2014. 5. 3. 13:21

 

 

 

 

 

 

 

사랑하는 어머니

당신은 단순한 한마디 말에도

격려가 되었어요

 

"단손에 아이 키우느라 힘들제"

종일 쉴틈없데요

"하나밑에 일이 예사일인줄 아나"

 

"시동생 뒷일에 고생많제"

괜찮아요

당연 해야지요

"니가 말이없고 속이깊으니

그리하지만

내가 다 안다"

 

어머니 쉐타 짜 왔어요

"아이구 니가 이렇게까지 했내"

"꼭 입고 싶던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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