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말의 해를 맞아서 말(馬)이 싫어라는 놈

이경화 2014. 2. 10. 14:29

 

 

 

 

 

 

 

 

 

 

 

 

 

 

 

 

의 해를 맞아서 말(馬)이 제일 싫어하는 놈 알고 계세요.

 

 



말 꼬리 잡는 놈


말 허리 잡는 놈

말을 이리 저리 돌리는 놈

말 바꾸는 놈

말머리 돌리는 놈

 

 

 

 

 
말많은 세상, 말들의 세상!!!

 


.
-.리더십이 있는 말----- ---------------카리스馬.
.
-.특히 일본에서 인기 있는 말-------------욘사馬.
.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말--------------오바馬.
.
-.여름 되면 오는 말---- -----------------장馬.
.
-.얼굴에 있는 말-1----- -----------------이馬.
.
-.얼굴에 있는 말-2--- ------------------가르馬.
.
-.진짜 말----------- -------------------참말.
.
-.이쁜 말--------- ---------------------꽃말.
.
-.폭탄 맞은 말----- -- ----------------히로시馬.
.
-.왜적을 물리치는데 일조를 한 말은------행주치馬.
.
-.고민에 쌓인 말------------------------딜레馬.
.
-.엄마 말을 두자로 ----------------------맘馬.
.
-.엄마 말이 길을 잃으면 사자성어로-------맘馬미아.
.
-.조폭 두목이 타는 말------------------까불지馬.

 

 

 

 

☆ 말 이야기 ☆  

1.금술 좋기로 소문난 말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암말이 죽었다.
장례를 치르고 온 숫말이 하는 말.

"할 말이 없네"

 

 



2.말 부부가 살다가 숫말이 죽었다.

장례를 치르고 온 암말이 슬피 울면서 하는 말.  

"해줄 말이 없네"

 

 

 



3.혼자 사는 바람기 많은  암말이 있었다.

수 많은 말들과 바람을 피우고 다니던 어느날 변강쇠 말을 만나고 나서 하는 말.

"많은 말이 필요 없네"

 

 

 

 



4.항상 큰 사이즈만을 찾아다니던 암말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그 암말은 깡마르고 볼품 없는 숫말을 만나게 되었다.

하룻 밤을 지내고 나서 하는 말.

"긴 말이 필요 없네"

 

 

 

 



5.배를 타고 항해하던 말 일행이 풍랑을 만나 모두 바다에 빠져 죽고

숫말 한마리만 겨우 무인도에 도착해 살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또 풍랑에 밀려 암말들이 떠밀려 왔다.
백마. 흑마. 적토마. 얼룩말 등등.
기쁨에 들뜬 숫말이 하는 말.



"무슨말 부터 해야 할지! 

 

 

 

 

 


  
6.방탕한 생활을 하던 숫말이 무서운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친구들이 병문안을 와서 말했다.

"너 아무 말이나 하는게 아니다."

그러자 숫말이 죽어 가며 하는말..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새군락지  (0) 2014.02.17
굿모닝 힐 정원(문수산의 눈꽃)  (0) 2014.02.10
랍스타정식  (0) 2014.02.10
허심청  (0) 2014.02.10
농심호텔  (0)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