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과 가글을 수시로 하는데도 입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구강 관리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첫째로 치아 뿐 아니라 ‘혀’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게 두번째 방법이다.
셋째,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다.
입 안에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 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단 음식을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미국치과협회가 ‘입 냄새 없애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로 치아 뿐 아니라 ‘혀’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치질 할 때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 냄새는 주로 혀에서 많이 난다.
미국치과협회는 “부드러운 칫솔로 혀의 표면을 닦는 것이 좋다”며 “
혀만 닦는 클리너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게 두번째 방법이다.
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는 보호 효소가 들어있다.
그래서 마른 입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 입 안에 침이 항상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다.
입 안에 충치나 잇몸병이 있다면 입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하루에 2번 이상 양치질을 하고, 1번 이상 치실로 입안에 있는 치석(플라그)과 세균을 없애야 한다.
입 안에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 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녹차와 홍차, 레몬차와 생강차가 대표적이다.
이런 차를 마시면 입 안에 있는 나쁜 세균의 성장을 막아 입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단 음식을 피해야 한다.
단,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잇몸이나 치아 사이에 남았다가 썩으면서 입 냄새의 원인이 된다.
되도록 무설탕 음료나 식품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