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7계명 & 커피의 상식 7계명 지키기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
(不用開藥?)’라고 했다.‘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방문을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밥을 먹고 나서 지켜야할 일곱가지 계율은 다음과 같다.
1. 일계(一戒),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뒤에 과일을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친다.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單糖類 :포도당과 과당 따위)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글부글 끓게 된다.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식사 후에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허리띠를 풀자마자 갑자기 떨어지며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대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위하수(胃下垂)와 장폐색(腸閉塞)이 발생할 수 있다.
소화하기 힘든 응고물을 만든다.
그런데 식사 후에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四肢)로 옮겨가기 때문에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식사 후에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든다.
그리고 위장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커피상식 7가지
모닝커피 한잔 몸 속 노폐물 싹∼,
섭씨 70도 내외일 때 가장 맛있어.
1.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커피는 섭씨 70도 내외일 때 가장 맛있다.
2. 인스턴트 커피는 건강에 해로울까?
-몸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요소는 없으나,
인스턴트 커피에서 몸에 해를 끼치는 요소는 설탕과 프림이다.
하루에 한두 잔은 괜찮지만 많이 마시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3. 커피를 마시는 시간에 따라, 커피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아침 커피는 신장을 자극해 밤 사이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점심 커피는 위를 자극해 소화를 돕고,
오후 커피는 근육에 작용해 피로감을 덜어준다.
4. 카페인은 몸에 어떤 영향이 있나?
-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면 체내 부신 피질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는데,
이 부신 피질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순환기 계통의 운동이 늘어나고 이뇨 작용을 돕는다.
-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지 않았다.
또 카페인에 관한 연구에서도 커피의 장기 음용에 따른 의존성이나 남용성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 술에 취한다는 것은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돼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는 것이며,이것이 몸에 남은 것이 숙취다.
커피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며 신장 기능을 원활히 해 체외배출을 돕는다.
7. 커피를 마시면 혈압이 올라가나?
- 카페인은 심장박동을 촉진시켜 어느 정도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다.
미국 프레이밍햄에서 진행된 커피 음용과 심장질환에 관한 조사를 비롯한 수많은 조사 결과,
커피 음용과 혈압 간 상관관계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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