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일본 대한민국민단 강산현 초청 예술 공연 친선우호 활동으로 강산현 지방본부 단장 감사장 받아 울산에서 무용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신영자 신아무용단 단장(신아무용학원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재 일본 대한민국 민단 강산현 지방본부 초청으로 김영자 국악원장등 5명이 예술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10일 예술공연단은 오래전에 초청받아 준비해 온 화관무, 살풀이, 부채춤, 민요등 우리의 가락과 맛을 한껏 펼쳐 호카야마 로얄호텔 공연장 1000여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일본공연을 본 지방본부 임원들이 초청해 이루어진 공연 계획은 당초 지역에서 지원받아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5명 모두 자비로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예술사랑의 의지와 국제적 약속을 지킨 신의가 돋보인다고 주위에서 평가하고 있다. 일본에서 63주년 광복절 기념식으로 대한민국건국60주년과 민단 강산현 창단 60주년이 된 뜻있는 행사에 초청돼 당당하게 공연을 모두 소화해 냈다. 융숭한 대접도 받았고 일본현지인들의 인정 넘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는 그는 민간 교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단장은 동구에서 신아무용학원을 경영하면서 제자들을 양성해오고 있으며 신아무용단1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 받아 공연해오고 있다. 여명예술단 무용분과위원장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