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토요일 오후 3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올해로 다섯 번 째 맞는 ‘2012년 여명예술단 정기공연 소리와 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요협회 울산지부 박미서 단장 외 50여명의 단원이 준비한 소리와 춤의 공연 첫 순서는 시낭송분과에서 준비한 세 편의 시가 낭송됐고 동국대학교 한국무용을 전공한 이경화 교수가 특별출연하여 태평무를 선보였다. 여명예술단 부단장 겸 신아무용학원 신영자 대표와 무용분과 김향숙 단원의 화선무와 영남풍물 불교소리 창작민요 앉은반장타령 경기민요의 민요가락의 흥겨운 한 마당을 선사했다. 가수 김영아의 타이틀 곡 '그대만 사랑해요'와 우덕상 작시 ‘울산12경’을 박미서 단장의 소리와 풍성한 무대 연출로 정기공연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