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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행복 총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경화 2012. 2. 19. 18:29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가는

노약자를 보았을 때 어디까지 가세요

제가 바쁘지 않으니

가시는 곳까지 들어다 드리겠습니다 

그 말 한마디가 당신을

행복은행 주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만원 버스 안에서 나이 드신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여기 앉으세요

저는 서서 가도 괜찮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당신을 바라보는

노인의 눈빛은 당신을 사랑이 가득한

행복은행 총재의 자격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낯선 사람에게

가벼운 눈인사를 먼저 건너십시오 

퇴근 시간에 마주친 그대의 미소는 

행복은행 총재로 당신을 추대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가 먼저 베풀어야

비싼 이자가 붙어 내게로 다시 오게 됩니다

사랑은 남에게 되박으로 주면

반드시 행복은행의 이자가 붙어 

내게 올 때엔 가마니로 굴러오게 됩니다

이제부터 사랑이 쌓여 있는

마음 창고의 잠을 쇠는 엿이나 바꾸어 먹고 

누구에게도 참사랑 창고를 개방하여 

후한 인심으로 사랑을 퍼주고 퍼 나르십시오

사랑은 외상이 없고 현찰장사입니다 

내가 젊어서 노인에게 베풀면 베푼만큼 

내가 나이 들어 늙으면

행복은행에 정립되어 있던 이자가 

또박또박 당신 생활에 고스란히 지급됩니다   

그러면 당신은 행복은행의 대주주가 되어

당신이 가는 곳곳마다 웃을 일만 생기고

울음도 웃음으로 바꾸는 행복전도사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행복은행 총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나의 작은 배려가 

세상을 바꾸고 변화시켜 

모든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베푼 나 자신은 그보다 백배 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삶으로 세상을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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