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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숲

이경화 2011. 10. 4. 23:42

 

 

 

 




나무
    무엇인가를 이해하려 할 때, 실물을 보지 않으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사과라는 게 도대체 뭘까를 여러 번 묻기보다 실제 사과를 한번 보는 것이 사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눈에 너무나 잘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흔히들 "논어를 읽되 논어를 모른다"라는 말을 합니다. 어떤 일에 푹 젖어 있으면 너무나 당연하게 보아야 할 것도 놓쳐버리게 된다는 의미겠지요. 숲 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나무는 보이지만 숲은 보이지 않지요. 나무는 보되 숲은 보지 못하는 것이지요. - 사토 에이분의 <10대에 운명을
    개척하는70가지의 삶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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