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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치매 , 과일, 채소 먹어라

이경화 2014. 3. 6. 13:35

 

 

 

 

 

 

 

 

 

 

 

 

 

 

 

 

혈관 치매 막으려면 과일·채소를 먹어라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


“치매 환자는 마음부터 보살펴야 한다”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건강법

 


“혈관을 지켜라”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질병은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혈관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에 이어 두 번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혈관 질환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인구 노령화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인구 노령화,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해 노인성 치매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혈관성 치매 환자가 세 배로 증가한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뇌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는 모두 혈관을 통해 운반된다.

따라서 혈액이 부족하거나 운반이 제대로 안 된다면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치매가 찾아오는 것은 당연지사다.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많이 발병하는 혈관성 치매는 혈관을 잘 관리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뇌졸중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이 4년 이내에 혈관성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다섯 배 이상 높다고 한다.

따라서 뇌졸중 병력이 있거나 발병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모두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흔히 한의학에서는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다.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혈관 내 혈류가 줄어들게 된다.

그밖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등이 뇌졸중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혈관 질환은 약물 치료 등으로 관리하면서 금연, 올바른 음주와 규칙적인 운동,

바른 식생활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혈관성 치매가 주로 70대 이상에서 많은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40~50대부터는 뇌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흔히 혈관 건강의 적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성호르몬 및 비타민D 생성의 재료가 된다.

문제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에 있다.

 

 

따라서 혈관을 막히게 하는 LDL 수치는 줄이고,

혈관의 청소부로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수치는 올려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담즙산으로 바뀌어 장으로 배설되고

다시 장에서 분해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어 간으로 간다.

녹색 야채와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김 서방도 나빠! 다 짜고서 나한테 이러는 거지?"